배우 조용원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방송된 MBC '해피타임'에서는 배우 조용원의 과거와 근황이 공개됐다.
조용원은 청초하면서도 귀여운 외모와 이지적인 이미지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큰 사랑을 받았던 80년대 대표적인 ‘하이틴 스타’였다.
하지만 조용원은 1985년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얼굴에 치명적 부상을 입었고 50바늘을 꿰매는 수술을 받았다.
그는 "당시 다친 곳이 너무 많아서 얼굴은 신경 쓸 수도 없었다. 그래서 얼굴 치료가 늦어졌다"라고 설명했다.
사고 이후 조용원은 연극계에 발을 들였다가 현재는 일본에서 사업가로 살아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