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0일 5월 임시국회 개회를 하루 앞두고 공무원연금개혁안 처리 문제 등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오전 11시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하고 5월 국회 개회와 관련해 청와대의 입장을 밝힐 계획이라고 청와대가 전했다.

김 수석은 브리핑에서 5월 국회의 조속한 의사일정 합의와 공무원연금개혁 법안과 연말정산 환급을 위한 소득세법 개정안 등 민생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