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4경기 연속 홈런포…10경기 연속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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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가 4경기 연속 홈런포를 날렸다.
이대호는 10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홈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나와 소프트뱅크가 3-0으로 앞선 4회말 좌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1사 1, 2루에서 라쿠텐 선발투수 도무라 겐지의 시속 136㎞짜리 커터 초구가 가운데로 들어오자 그대로 받아쳐 아치를 그렸다.
최근 4경기 연속 홈런포를 터뜨린 이대호는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가며 폭발적인 상승세를 과시했다.
이대호는 1회말 2사 1, 2루에서 우익수앞 안타를 치고 3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같은 방면 안타를 생산하며 타격감을 가다듬었다.
라쿠텐 선발투수 도무라는 이대호에게 홈런 1개 포함 3안타 3타점 뭇매를 맞고 결국 4회말을 넘기지 못한 채 이대호 다음 타자인 마쓰다 노부히로 타석부터 강판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이대호는 10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홈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나와 소프트뱅크가 3-0으로 앞선 4회말 좌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1사 1, 2루에서 라쿠텐 선발투수 도무라 겐지의 시속 136㎞짜리 커터 초구가 가운데로 들어오자 그대로 받아쳐 아치를 그렸다.
최근 4경기 연속 홈런포를 터뜨린 이대호는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가며 폭발적인 상승세를 과시했다.
이대호는 1회말 2사 1, 2루에서 우익수앞 안타를 치고 3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같은 방면 안타를 생산하며 타격감을 가다듬었다.
라쿠텐 선발투수 도무라는 이대호에게 홈런 1개 포함 3안타 3타점 뭇매를 맞고 결국 4회말을 넘기지 못한 채 이대호 다음 타자인 마쓰다 노부히로 타석부터 강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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