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실버맨 정체는 켄 이종원…김구라 또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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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도와줘요 실버맨' /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1505/01.9942562.1.jpg)
10일 오후 4시50분 방영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도와줘요 실버맨의 정체가 밝혀졌다.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도와줘요 실버맨', '딸랑딸랑 종달새', '토끼라서 행복해요'가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치렀다.
'복면가왕' 첫번째 대결은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과 '도와줘요 실버맨'의 대결이었다. 땡벌은 '오래전 그날'을 선곡,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냈다. 도와줘요 실버맨은 '발걸음'으로 파워풀한 가창력을 보여주었다.
승자는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이었다. 도와줘요 실버맨은 가면을 벗으며 정체를 공개했다. 그의 정체는 김구라의 추측대로 켄의 이종원이었다.
켄의 이종원은 "늘 받쳐주는 2인자 역할이었다. 혼자 해도 잘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