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전 여친 / 김현중 전 여친 = KBS 방송 캡처
김현중 전 여친 / 김현중 전 여친 = KBS 방송 캡처
김현중 전 여친 폭로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가 김현중의 폭행으로 한 차례 유산한 사실을 폭로한 가운데 과거 연애 스타일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현중은 지난 2013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난 여자에게 차인 적이 많다"고 고백했다.

이어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문자로 통보 받은 적도 있다"며 "'잘 살아라'고 하길래 '알겠다'고 대답했다"고 말했다.

또 김현중은 "여자친구 앞에서 전 여자친구 이름을 부르기도 했다"며 "실수를 해 서로 놀랐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11일 방송된 KBS2 '아침뉴스타임'에서는 "지난 해 최 모씨가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한 바 있지만, 김현중의 폭행으로 아이가 유산 됐다"고 보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