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임신 2개월 째라는 소식이 알려진 뒤 소이현은 자신이 MC로 있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소감을 전했다.
소이현은 "처음 임신 소식을 듣고 남편 인교진이 눈물을 흘렸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박슬기처럼 귀여운 딸을 원한다. 당분간 좋아하던 술을 끊고 태교에 전념하겠다. 꿈에서 술을 마시는 꿈을 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이현은 태명에 대해 "초반이라서 아직 없다"라며 "당분간 술을 마시지 못하는데 이제 꿈에서만 마실 예정"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소이현은 한 방송에서 주당이라는 사실에 쿨하게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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