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특사로 러 간 윤상현, 모스크바서 북한 김영남 만나 입력2015.05.10 20:56 수정2015.05.11 03:39 지면A6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정가 브리핑 러시아의 2차 세계대전 전승절 행사에 대통령 특사로 참석한 윤상현 새누리당 국회의원(사진)이 모스크바에서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났다.외교부 관계자는 10일 “윤 의원이 지난 9일 김 상임위원장과 조우해 남북 관계가 잘 풀렸으면 좋겠다는 요지의 언급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수교 25주년을 맞아 한·러 관계 발전을 희망하는 메시지를 담은 박근혜 대통령의 친서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홍준표 "우리가 재집권해야 尹도 살고, 나라도 산다" 2 주한 러대사 "한국, 러 경고 받아들여 우크라 무기지원 안 해" 3 진성준, 국힘에 "설 끝나는대로 민생회복지원금·연금개혁 논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