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전여친 폭로 / 김현중 전여친 폭로 사진= 한경DB
김현중 전여친 폭로 / 김현중 전여친 폭로 사진= 한경DB
김현중 전여친 폭로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전 여자친구와의 소송 문제로 논란이 된 가운데 과거 루머를 해명했던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김구라는 김현중에 대해 "일본에서 여자 옷가게에 들러 교복과 스타킹을 구입하다 팬들에게 걸렸다는 말이 있다"고 소문을 언급했다.

그러자 김현중은 "일본에 가면 온갖 신기한 물건을 파는 매장이 있다"면서 "내가 좋아하던 히어로 의상 옆에 공교롭게도 간호사복, 경찰복, 스타킹 등이 진열돼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잠시 구경했는데 그때 하필 팬들과 마주쳤다. 내게 반갑게 인사를 하려던 팬들이 이상한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더니 얼굴이 빨개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4일 김현중의 아이를 가졌다며 전 여자친구로부터 16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했다. 또 KBS 뉴스타임은 11일 "지난해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한 여자친구가 김현중의 폭행으로 한 차례 유산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