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는 11일 장래사업·경영계획 공시를 통해 광주 랜드마크 복합시설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광주신세계 이마트와 신규부지에 연면적 약 30만㎡의 호텔,쇼핑,문화,레저시설을 개발할 예정이다. 2016년부터 추진해 2019년 완공 목표.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호남권역 랜드마크 복합시설의 성공적인 건립과 매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신규 일자리 창출과 상권광역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