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대변인, 세계역사학자들 집단성명 '노코멘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일본 정부가 최근 전세계 역사학자 187명이 아베 정권의 올바른 역사인식을 촉구하는 집단 성명을 낸 데 대해 입장 표명을 피했다.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11일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을 받자 "그런 성명이 있었다는 것은 알고 있다"면서 "연구자 여러분들의 성명이기 때문에 그 내용 하나하나에 대해 정부 입장에서 코멘트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가 장관은 "다만 위안부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그동안 말씀드려온 것과 같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11일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을 받자 "그런 성명이 있었다는 것은 알고 있다"면서 "연구자 여러분들의 성명이기 때문에 그 내용 하나하나에 대해 정부 입장에서 코멘트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가 장관은 "다만 위안부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그동안 말씀드려온 것과 같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