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기관의 '사자'에 힘입어 나흘 만에 반등했다.

11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1.00포인트(0.38%) 오른 262.50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은 홀로 1881계약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739계약, 개인은 1252계약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차익 거래가 15억원, 비차익 거래가 787억원 매도 우위로 총 802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1.01을 기록했다. 이론 베이시스는 0.41. 이날 거래량은 14만3461계약이었으며, 미결제약정은 437계약 늘어난 13만2571계약이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