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개국 예정인 공영홈쇼핑은 11일 주주총회를 통해 이영필 전 CJ제일제당 상무(59)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삼성그룹 공채로 입사해 CJ제일제당 상무와 CJ오쇼핑 상무를 거쳐 동부팜가야 대표를 역임했다.

그는 중소기업 제품과 농축수산품 관련 제조업체, 이를 판매하는 홈쇼핑까지 현장 실무 경험과 경영 능력을 두루 쌓은 전문경영인이라고 공영홈쇼핑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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