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유호정 VS 최지우, 부동산 자산 보니 '빌딩 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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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와 유호정이 친분을 과시했다.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유호정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호정은 "최지우를 19살 때부터 봤다. 아기 때와서 진짜 자매같다"며 각별한 사이임을 밝혔다.
최지우 역시 "유호정 언니와는 데뷔 때부터 알게 돼서 언니 결혼식장도 가고 오래됐다"며 "언니와 여행을 많이 다녔다"며 "20년 넘게 서울에서도 한 동네에 살고, 언니 이사가는 동네도 따라 이사가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절친인 두사람의 부동산 자산을 비교해봤다.
최지우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과 역삼동에 각 한 채씩 두개의 빌딩을 본인 명의로 소유하고 있다.
청담동 빌딩은 지하 1층·지상 5층의 구조로 토지면적은 332.3㎡(약 100평)이고 건물 연면적은 913.62㎡(약 276평)이다. 또 역삼동 빌딩은 지하 1층·지상 5층으로 이뤄졌다. 토지면적은 296.4㎡(약 89평)이고 건물 연면적은 831.03㎡(약 251평)이다.
부동산 등기부 등본에 따르면 최지우는 청담동 빌딩을 2006년 54억원에 매입했다. 8년 사이 80억원으로 건물추정가격이 오르면서 약 26억원의 시세차익이 발생했다. 최지우는 역삼동 빌딩을 올 1월 43억3000만원에 매입했다. 두 건물의 시세를 합하면 123억3000만원에 이른다.
유호정은 영동대로와 청담근린공원 사이에 위치한 리유빌딩을 소유하고 있다. 빌딩의 이름은 남편 이재룡과 유호정의 성을 각각 따서 ‘리유빌딩’이라고 지었다.
이재룡·유호정 부부는 지난 2006년 주차장으로 사용된 730.1㎡(약 200평) 부지를 61억8391만원에 사들여 2년 뒤인 2008년 건축허가를 받았다. 지하1층~지상 5층의 이 건물은 2010년에 완공됐고 연면적은 1666.16㎡(약 504평)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이 빌딩은 영동대로 이면에 있기는 하지만 청담역과 청담공원이 인접해 있다는 지리적 장점 때문에 현재 220억원 정도 가치가 있어 보인다”고 건물시세를 추정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유호정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호정은 "최지우를 19살 때부터 봤다. 아기 때와서 진짜 자매같다"며 각별한 사이임을 밝혔다.
최지우 역시 "유호정 언니와는 데뷔 때부터 알게 돼서 언니 결혼식장도 가고 오래됐다"며 "언니와 여행을 많이 다녔다"며 "20년 넘게 서울에서도 한 동네에 살고, 언니 이사가는 동네도 따라 이사가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절친인 두사람의 부동산 자산을 비교해봤다.
최지우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과 역삼동에 각 한 채씩 두개의 빌딩을 본인 명의로 소유하고 있다.
청담동 빌딩은 지하 1층·지상 5층의 구조로 토지면적은 332.3㎡(약 100평)이고 건물 연면적은 913.62㎡(약 276평)이다. 또 역삼동 빌딩은 지하 1층·지상 5층으로 이뤄졌다. 토지면적은 296.4㎡(약 89평)이고 건물 연면적은 831.03㎡(약 251평)이다.
부동산 등기부 등본에 따르면 최지우는 청담동 빌딩을 2006년 54억원에 매입했다. 8년 사이 80억원으로 건물추정가격이 오르면서 약 26억원의 시세차익이 발생했다. 최지우는 역삼동 빌딩을 올 1월 43억3000만원에 매입했다. 두 건물의 시세를 합하면 123억3000만원에 이른다.
유호정은 영동대로와 청담근린공원 사이에 위치한 리유빌딩을 소유하고 있다. 빌딩의 이름은 남편 이재룡과 유호정의 성을 각각 따서 ‘리유빌딩’이라고 지었다.
이재룡·유호정 부부는 지난 2006년 주차장으로 사용된 730.1㎡(약 200평) 부지를 61억8391만원에 사들여 2년 뒤인 2008년 건축허가를 받았다. 지하1층~지상 5층의 이 건물은 2010년에 완공됐고 연면적은 1666.16㎡(약 504평)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이 빌딩은 영동대로 이면에 있기는 하지만 청담역과 청담공원이 인접해 있다는 지리적 장점 때문에 현재 220억원 정도 가치가 있어 보인다”고 건물시세를 추정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