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설현이 '오렌지 마말레이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가운데, 설현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설현은 지난 2월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워낙 잘 먹어서 먹는 관리가 심했다. 다이어트가 너무 힘들어서 '걸그룹을 그만둬야 하나'라는 고민까지 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설현은 "먹고 싶은데 못 먹게 하고 아침저녁으로 식단 관리하고 체중을 체크했다"라며 "제대로 체중을 적은 적이 없다. 자포자기한 후에 혼나고 다음에 다시 다이어트 했다"고 덧붙였다.
또 설현은 "내 키가 167cm인데 소속사에서 정해준 몸무게가 48kg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설현이 출연한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15일 오후 10시 35분 KBS 2TV에서 1·2회 연속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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