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정 연구원은 "나노신소재의 신제품인 은나노잉크 매출은 올해 90억원, 내년 180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전사 영업이익도 올해 90억원, 내년 167억원으로 늘어나는 등 큰 폭의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직 초기 시장이지만, 나노신소재의 독점적인 시장 지위 등을 고려하면 성장성 높은 소재 업체로서 가치를 충분히 부여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송 연구원은 "인쇄전자 기술 기반 터치패널의 핵심은 전극 소재의 변화"라며 "기존 인듐주석산화물(IT0)을 은과 같은 금속으로 대체하는 산업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