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 소뼈 유래 뼈이식재 캐나다 판매허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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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벡은 '소뼈 유래 뼈이식재(OCS-B)'에 대해 캐나다 보건당국으로부터 판매와 제조 허가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나이벡이 캐나다에서 제품의 판매·제조 허가를 획득한 것은 지난달 콜라겐 성분 치주 재생유도재 '가이도스'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에 허가를 받은 OCS-B는 임플란트를 심을 때 부족한 뼈를 재생시켜주는 제품으로, 한우의 뼈에서 추출해 만든 천연 골무기질의 골이식재다.
회사 측은 OCS-B와 가이도스를 미주 유럽에 이어 캐나다에 곧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 뼈이식재 시장은 인구 노령화에 따라 해마다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 기준 시장 규모는 약 1억6000만달러에 이를 것으 회사 측은 보고 있다.
나이벡 관계자는 "이번 제조·판매 허가를 계기로 해외 수출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나이벡이 캐나다에서 제품의 판매·제조 허가를 획득한 것은 지난달 콜라겐 성분 치주 재생유도재 '가이도스'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에 허가를 받은 OCS-B는 임플란트를 심을 때 부족한 뼈를 재생시켜주는 제품으로, 한우의 뼈에서 추출해 만든 천연 골무기질의 골이식재다.
회사 측은 OCS-B와 가이도스를 미주 유럽에 이어 캐나다에 곧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 뼈이식재 시장은 인구 노령화에 따라 해마다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 기준 시장 규모는 약 1억6000만달러에 이를 것으 회사 측은 보고 있다.
나이벡 관계자는 "이번 제조·판매 허가를 계기로 해외 수출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