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중국 리스시장 진출…국내 은행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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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민생투자와 공동 설립
하나은행이 중국 최대 규모 민간투자회사인 중국민생투자유한공사와 공동으로 리스회사를 설립한다고 13일 발표했다. 국내 은행이 중국 리스업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나은행과 중국민생투자가 공동 설립하는 중민국제융자리스는 물류와 에너지, 의료 기업에 각종 설비나 장치를 빌려주고 사용료를 받는 회사로 자본금은 30억위안(약 5280억원)이다. 하나은행은 25% 지분을 가지며 이사회 멤버 1명과 부사장 1명을 파견해 경영에 참여한다.
하나대투증권도 중국민생투자와 업무 제휴를 맺고 양사 간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하나은행과 중국민생투자가 공동 설립하는 중민국제융자리스는 물류와 에너지, 의료 기업에 각종 설비나 장치를 빌려주고 사용료를 받는 회사로 자본금은 30억위안(약 5280억원)이다. 하나은행은 25% 지분을 가지며 이사회 멤버 1명과 부사장 1명을 파견해 경영에 참여한다.
하나대투증권도 중국민생투자와 업무 제휴를 맺고 양사 간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