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엠아이, 1분기 영업익 7.1억원…"2분기 흑자 지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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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엠아이는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영업이익 7억1000만원을 달성하고 매출액 232억원, 당기순이익은 4000만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이엠아이는 "지난 3년간 전사적인 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한 사업구조를 구축했다"며 "1분기 비수기 영업환경에서도 흑자 전환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이 감소한 데 대해선 중국법인의 회계상 수익인식 기준이 변경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주요 거래처와의 거래조건이 무상사급으로 전환됨에 따라 수익 인식 기준이 순액으로 변경된 것. 실제 매출물량 기준으로는 전년동기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는 설명이다.
제이엠아이 관계자는 "1분기는 발주 물량이 정체되는 현상이 매년 반복돼 왔다"며 "2분기부터는 중국법인의 발광다이오드(LED)조명 관련 신규 매출 발생과 기존 매출원의 물량 회복 등으로 흑자 수익구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광훈 제이엠아이 대표는 "미디어사업, 해외종속법인 등의 안정적인 수익구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를 시작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연간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제이엠아이는 "지난 3년간 전사적인 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한 사업구조를 구축했다"며 "1분기 비수기 영업환경에서도 흑자 전환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이 감소한 데 대해선 중국법인의 회계상 수익인식 기준이 변경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주요 거래처와의 거래조건이 무상사급으로 전환됨에 따라 수익 인식 기준이 순액으로 변경된 것. 실제 매출물량 기준으로는 전년동기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는 설명이다.
제이엠아이 관계자는 "1분기는 발주 물량이 정체되는 현상이 매년 반복돼 왔다"며 "2분기부터는 중국법인의 발광다이오드(LED)조명 관련 신규 매출 발생과 기존 매출원의 물량 회복 등으로 흑자 수익구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광훈 제이엠아이 대표는 "미디어사업, 해외종속법인 등의 안정적인 수익구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를 시작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연간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