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면 기아차는 올해 평가에서 브랜드 가치 62억달러로 전년 대비 11% 하락했다. 순위도 작년 80위에서 17계단 떨어졌다.
포브스 100대 브랜드에 포함된 자동차 기업으로는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작년보다 브랜드 가치가 21% 상승한 378억달러로 가장 앞선 전체 8위를 기록했다. 그 다음은 BMW(16위) 혼다(23위) 벤츠(24위) 아우디(39위) 포드(41위) 쉐보레(62위) 현대차(64위) 렉서스(66위) 폭스바겐(67위) 닛산(75위) 포르쉐(78위) 기아차(97위) 순이다.
올해 순위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각각 1, 2위에 올랐고 구글(3위)과 코카콜라(4위), IBM(5위)이 상위 5위에 포함됐다. 한국 기업으로는 삼성전자가 가장 높은 7위를 기록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