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곽정은, 돌출입 수술 충격 고백…과거 사진 보니 '깜짝'

곽정은, 돌출입·코 성형 '충격 고백'…과거 얼굴에 '깜짝'(사진=해피투게더 곽정은 캡쳐)

'해피투게더3' 출연한 곽정은이 1대 100에 출연 뒤 돌출입 수술을 받은 것을 고백해 화제다.

14일 방영된 KBS2 '해피투게더3'는 '5월의 여왕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에 배우 황신혜, 방송인 이본, 칼럼니스트 곽정은, 개그우먼 이국주, 아나운서 이현주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곽정은은 돌출형 입을 수술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곽정은이 과거 퀴즈프로그램 '1대 100'에 출연한 후 방송을 보고 수술 결심을 내린 것.

곽정은은 1대 100에 출연했을 때 코를 성형했지만, 방송을 보고 난 친구들의 조언으로 돌출형 입을 교정했다고 전했다.

곽정은의 고백을 듣고 황신혜는 "성형한 줄 모르겠다"며 "코를 더 올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응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곽정은은 이성을 유혹하기 위한 스킨십 팁도 조언했다. 곽정은은 "과거에는 예쁘지 않았기 때문에 훅 치고 들어갈 필살기가 필요했다"고 입을 열었다.

곽정은 "마음에 드는 남성이 있을 때 피로를 풀 수 있는 혈 자리를 짚어준다고 말하면 된다"면서 "대부분 목과 어깨가 뭉쳐 있기 때문에 목 옆 근육을 주물러주면 된다. 목 부위가 부담스럽다면 귀 주변을 눌러준다"고 조언했다.

곽정은은 핸드크림으로도 스킨십을 유도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곽정은은 "향수는 너무 뻔하기 때문에 은은한 핸드크림이 좋다"면서 "많이 짠 다음 옆 사람에게 발라주면 좋다"고 덧붙였다.

다만 곽정은은 "여자친구랑 있을 때는 왈가닥이지만 남자와 있을 때는 수위조절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