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중앙은행 총재 "EU탈퇴 국민투표 불확실성 빨리 해소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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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카니 영국 중앙은행(BoE) 총재는 재계에 안겨진 유럽연합(EU) 탈퇴 국민투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가능한 한 빨리 해소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카니 총재는 14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EU 회원국 잔류 여부를 둘러싼 의문이 해소되는 것이 모두의 이익이라며 "수많은 기업인들과 얘기를 나눴는데 총선과 국민투표 때문에 생긴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재계가 이런 불확실성에 반응하지 않고 고용과 투자를 늘리고 있지만 이 문제는 가능한 한 빨리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국민투표를 우선순위에 놓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해온 만큼 (EU 협약 개정) 협상을 진행하고 적절한 질문을 내놓는데 적절한 속도로 행동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카니 총재는 14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EU 회원국 잔류 여부를 둘러싼 의문이 해소되는 것이 모두의 이익이라며 "수많은 기업인들과 얘기를 나눴는데 총선과 국민투표 때문에 생긴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재계가 이런 불확실성에 반응하지 않고 고용과 투자를 늘리고 있지만 이 문제는 가능한 한 빨리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국민투표를 우선순위에 놓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해온 만큼 (EU 협약 개정) 협상을 진행하고 적절한 질문을 내놓는데 적절한 속도로 행동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