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앞두고 고3학생이 교실서 교사 폭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스승의 날을 앞둔 가운데 경북 구미의 한 고교에서 학생이 자신을 나무라는 교사를 폭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
14일 경북지방경찰청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구미 소재 한 고교에서 3학년 학생이 A교사를 발로 두 차례 걷어차는 사건이 발생했다. 수업시간이 다 됐는데도 소란을 피워 훈계하자 이에 반발해 A교사의 옆구리를 찬 것이다.
A교사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학교 측은 해당 학생에 등교 정지를 명령했다. 조만간 징계위원회도 열 방침이다.
경찰은 해당 학교와 학생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교사를 상대로 처벌할 뜻이 있는지 물어보니 현재는 그럴 뜻이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14일 경북지방경찰청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구미 소재 한 고교에서 3학년 학생이 A교사를 발로 두 차례 걷어차는 사건이 발생했다. 수업시간이 다 됐는데도 소란을 피워 훈계하자 이에 반발해 A교사의 옆구리를 찬 것이다.
A교사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학교 측은 해당 학생에 등교 정지를 명령했다. 조만간 징계위원회도 열 방침이다.
경찰은 해당 학교와 학생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교사를 상대로 처벌할 뜻이 있는지 물어보니 현재는 그럴 뜻이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