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결혼을 전격 발표한 배용준(왼쪽)과 박수진. 사진=W스타뉴스·진연수 기자
14일 결혼을 전격 발표한 배용준(왼쪽)과 박수진. 사진=W스타뉴스·진연수 기자
배우 배용준(43)과 박수진(30)이 올 가을 결혼한다.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14일 오후 키이스트 공식 홈페이지와 배용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배용준과 박수진은 최근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결혼을 준비 중이다. 구체적인 결혼 일정 및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올 가을 결혼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결혼 발표 이후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용준·박수진, 완전 뜬금포” “배용준·박수진, 이렇게 부조화인 커플은 처음이다” “배용준·박수진, 이왕 결혼할 거면 잘 살았으면 좋겠다” “배용준·박수진, 일본 아줌마들 단체로 멘붕 왔겠다” “배용준·박수진, 인연은 따로 있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지혜 한경닷컴 인턴기자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