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광주 태전 아이파크’ 오늘 모델하우스 개관
[ 김하나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15일 경기도 광주시 태전4지구에서 ‘광주 태전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단지는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87번지 일원 태전4지구에서 위치해 있다.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에 전용면적 59~84㎡ 총 640가구로 이뤄졌다.

단지는 아이들의 통학환경이 뛰어나다. 단지 북측과 마주한 곳에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원거리 이동 없이 도보로 통학을 할 수 있다. 반경 1km 내 태전초, 광남중, 광남고 등이 위치해 있어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분당과 인접해 있어, 학원 등의 교육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향후 태전지구 내에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시설과 어린이 공원이 갖춰질 계획도 있다. 교육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상업지구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남측은 태전지구 중심상업지역으로, 쇼핑타운, 식당, 학원, 마트 등이 들어서는 상업지구가 단지와 바로 접해 있어,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여건도 잘 갖췄다. 45번 국도를 이용하게 되면 장지IC를 통해 분당까지 20분 내 진입이 가능하다. 하남과 용인을 차량으로 20분 내 도달할 수 있다. 2016년에는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가 차량 3분 거리에 개통될 계획됐다.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제2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에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제2경부고속도가 개통되면 하남~용인~동탄 등을 잇는 중심에 위치해, 경기동부권과 남부권을 잇는 교두보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 말에는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 광주역 개통 시 서울 강남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광주역에서 판교역까지는 3정거장으로, 약 10분대에 도착 가능하다.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 시 강남역까지 총 7정거장으로 30분대로 진입이 가능해 진다. 위례~신사선 광주 연장선도 사업성 검토 중에 있다.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 배치로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느낄 수 있다.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평면 구성으로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일부세대는 4베이를 적용했다. 84㎡형은 취미실과 공부방, 주방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도 제공된다.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청약, 2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28일이며 계약일은 6월2일부터 3일간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주시 역동 27-4번지에 위치해 있다. (031) 797-3222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