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의 `신제품 돋보기` 코너는 매일매일 쏟아져 나오는 신상 제품들에 돋보기를 들이댑니다. 쓸데없는 부분을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예비 소비자들이 알고 싶은 부분만 꼼꼼히 체크하겠습니다. 화장품, 액세서리, 장난감, 부엌 용품까지 품목은 상관없습니다. 혹시 구매는 망설여지지만 돋보기를 들이대 보고 싶은 독특한 신상품이 있으시면 지체 없이 `신제품 돋보기`에 추천 메일을 보내 주세요. 저희가 대신 살펴봐 드리겠습니다.





육아 예능 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아빠들이 서투른 솜씨로 딸의 머리를 묶어주는 장면이 심심치 않게 등장하곤 합니다. 이처럼 딸을 가진 부모들은 아침마다 아이의 머리를 묶어주는 것이 하루 일과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그래서일까요? 아이들의 각양각색 깜찍한 헤어스타일을 보다 보면 엄마들의 센스와 손재주까지 동시에 엿볼 수 있습니다.





내 아이에게 저마다 예쁜 헤어스타일을 해주고 싶어하는 건 모든 엄마들의 공통적인 생각일 텐데요. 하지만 천방지축 뛰어 노는 아이들의 예쁜 헤어스타일이 흐트러지지 않고 오래가기란 쉽지 않습니다. 어른이라면 헤어스프레이를 이용해 스타일 고정이라고 할 터인데, 여린 피부의 아이들에게 성인이 사용하는 헤어스프레이를 쓰기에는 또 영 꺼림칙합니다.





이런 엄마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유아용 헤어 스프레이가 있다고 하는데요. `신제품 돋보기`에서는 아기 모발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둘곤의 이지헤어스프레이를 사용해봤습니다.







Zoom in ① Design: 독일 스킨케어 브랜드인 둘곤의 이지헤어스프레이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앙증맞은 사이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이들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을 샛노란 용기와 한 손에 빗을 든 귀여운 캐릭터가 눈에 띕니다.





일반적으로 헤어스프레이는 가연성 용기에 담겨있어 불꽃 또는 불길이 있는 주변에서 사용하는 것을 주의해야 하는데요. 이지 헤어 스프레이는 분무기형 플라스틱 용기에 들어있어 보다 안전한 느낌입니다. 외관만 봐서는 헤어스프레이라기 보다는 미스트라는 느낌이 드네요. 스타일링 효과뿐 아니라 두피,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준다는 설명을 읽으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Zoom in ② Detail: 뚜껑을 열어 공중에 뿌려보니 고른 분사력과 함께 부드러운 딸기향이 은은하게 퍼집니다. 달콤한 향기 덕분에 아이들이 헤어스프레이 사용에 거부감을 갖지 않을 듯 합니다. 일반적으로 헤어스프레이는 머리카락을 딱딱하게 만들어 스타일을 고정시키는데요. 이지헤어스프레이는 사용 후에 머리카락이 딱딱해지지 않고 오히려 부드러워졌습니다.





머리를 묶은 뒤 가볍게 뿌려주니 잔머리는 확실히 고정됩니다. 스타일 고정이 되는 동시에 머리카락을 풀었다가 다시 묶고, 심지어 빗질을 해도 엉키지 않는다는 점이 신기하네요. 잔머리 고정과 동시에 엉킴 방지가 되니 베개나 의자에 머리를 자주 비비는 아이들에게 뿌려주면 참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지헤어스프레이의 주성분은 산양벚나무 열매 추출물로 알레르기, 아토피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헤어스프레이를 자주 사용하면 건강에 좋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오히려 사용할수록 두피, 모발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고정력이 있는 헤어 미스트라고 칭해도 될 듯 하네요.





Zoom in ③ Name: 둘곤(dulgon)은 프랑스어로 `부드럽다`는 뜻인 `doux`의 독일식 표현을 브랜드 네이밍 한 것이라고 합니다. 둘곤의 `이지헤어스프레이`, 이름 그대로 부드럽고 쉽게, 안전하게 아이들의 헤어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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