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의 올 가을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결혼식 장소와 신혼집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14일 "결혼식은 올해 가을 쯤으로 예정하고 진행 중에 있으며 구체적으로 결혼식의 일정 및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 매체는 국내에서 결혼식을 치를 경우 언론의 관심을 따돌리기 어려울 수 있어 결혼식장을 하와이로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연예계 관계자들의 말을 전했다.
특히 배용준은 하와이 와이키키에서 카페를 운영하면서 장기간 체류하며 사업가로서 한국과 하와이를 오가고 있던 상황이었다.
또 신혼집은 배용준이 자재 하나하나까지 일일이 정성을 들여 완성한 성북동 자택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배용준의 성북동 집은 현재 95억원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