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 SBS 방송 캡처
런닝맨 이광수 / SBS 방송 캡처
런닝맨 이광수 강제 집 공개

'런닝맨' 이광수의 집이 최초로 공개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히든 미션을 받고 이광수의 집을 기습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양치질을 하던 이광수는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고 멤버들에게 "다 나가. 도대체 왜 이러는거야"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이광수의 컴퓨터에서 야동을 발견했다며 "광수야, 휴지통에 파일을 넣기만 하면 안 되고 휴지통 비우기를 해야지. 한 3~4개 있더라"라고 폭로했다.

또 송지효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뽑아 이광수의 방 안에서 찾았다고 주장해 미션에 성공하기도 했다.

사실은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이광수의 몰래카메라 미션을 받았다. 이광수가 레이스 주인공이라고 그를 속이고, 이광수를 단독 우승 시키면 멤버들의 승리하는 것.

멤버들은 몰래카메라 미션을 성공했고 이광수는 2주가 지나서야 방송을 보고 자신이 속았다는 사실을 알게돼 폭소케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