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연 판사 송일국 정승연 판사 송일국 / 방송 화면 캡처
정승연 판사 송일국 정승연 판사 송일국 / 방송 화면 캡처
정승연 판사 송일국

배우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가 화제다.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과거 한 방송에서 송일국의 인생을 다룬 것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송일국의 지인으로 출연한 기자는 "송일국과 정승연 판사는 처음 만난 날, 오후 3시부터 밤 11시까지 무려 8시간이나 얘기를 나눴다"고 전하며 "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해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현재 인천지법 판사로 근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송일국이 '나는 꼴찌인데 내 아내는 전국 1% 안에 드는 여자'라며 자랑했다"고 팔불출 발언을 공개했다.

한편, 송일국은 프러포즈 당시 정승연 판사에게 "평생 사랑할게"라고 말하며 직접 준비한 다큐멘터리 영상을 보여줘 이벤트 도중 눈물을 펑펑 흘렸다는 후문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