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 만에 상승했다.

18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0.60포인트(0.23%) 오른 261.85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2128계약을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840계약, 731계약 매도 우위였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53억원, 비차익거래가 1178억원 매수 우위로 총 1232억원 순매수로 집계됐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 차인 베이시스는 -0.12를 기록했으며, 이론베이시스는 0.32로 나타났다.

이날 거래량은 10만146계약이었으며, 미결제 약정은 98계약 증가한 12만6919계약이었다.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