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류혜영 "감독님이 팬티 꼭 보여줘야 한다고"…헉
'응답하라 1988' 류혜영 "감독님이 팬티 꼭 보여줘야 한다고"…헉!(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응답하라 1988' 류혜영 "감독님이 팬티 꼭 보여줘야 한다고"…헉!(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캐스팅된 배우 류혜영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류혜영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13년 출연한 영화 '잉투기' 속 하이킥 장면을 언급했다.

인터뷰에서 류혜영은 "실제로 하이킥은 안 한다"면서 "그런데 감독님이 팬티가 보여야 한다고 하이킥을 요구했다"고 발언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류혜영은 잉투기에서 욕구타파 격투소녀 영자 역을 맡아 강한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류혜영은 2007년 고교 1학년 당시 단편영화 '여고생이다'로 데뷔했다. 이후 '미성년', '숲' 등으로 충무로에서 9년째 활동하고 있다.

한편 18일 tvN '응답하라1988' 제작진은 캐스팅이 확정된 배우들을 전했다. 응답하라1988 여성 출연진에는 류혜영, 혜리, 남성 출연진에 고경표, 류준열, 박보검, 안재홍을 비롯해 이동휘, 최성원 등이 출연하기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