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대표팀이 18일 경기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제일모직 빈폴레이디스가 제작한 공식 단복을 입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일모직 제공
여자축구대표팀이 18일 경기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제일모직 빈폴레이디스가 제작한 공식 단복을 입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일모직 제공
제일모직은 다음달 6일부터 캐나다 6개 도시에서 열리는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표팀에 단복을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수단은 여성복 브랜드 빈폴레이디스 제품을 입는다. 감독·코치 등 일부 남성 운영진은 이 회사의 남성복 브랜드 갤럭시 단복을 입을 예정이다.

단복의 주제는 ‘클래식 여성 스포츠’다. 재킷, 바지, 니트, 스카프, 벨트, 슬립온, 페도라(중절모) 등 의류 3종, 잡화 4종으로 구성했다.

김선주 기자 sa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