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업무용 전기차 100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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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지자체 최초
환경부가 지정한 ‘전기차 선도 도시’인 경상남도 창원시의 업무용 전기차가 100대를 넘어섰다.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창원시의 업무용 전기차 대수가 가장 많을 뿐만 아니라 100대를 돌파한 것도 처음이다. 창원시는 지난 15일 전기차 20대를 추가로 구매해 구청과 주민센터 20곳에 배치했다고 18일 발표했다. 기존 81대를 더하면 업무용 전기차는 101대다. 창원시의 업무용 승용차는 모두 244대다. 이 가운데 42%가 전기차다.
전기차를 이용하는 창원시 공무원의 반응은 호의적이다. 내연기관 자동차와 비교해 전기차 유지비가 싸고 부품 수가 적어 의외로 잔고장이 적은 편이라는 반응이다. 창원시는 앞으로 내구연한이 다 된 업무용 차량을 순차적으로 전기차로 바꿀 계획이다.
창원=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전기차를 이용하는 창원시 공무원의 반응은 호의적이다. 내연기관 자동차와 비교해 전기차 유지비가 싸고 부품 수가 적어 의외로 잔고장이 적은 편이라는 반응이다. 창원시는 앞으로 내구연한이 다 된 업무용 차량을 순차적으로 전기차로 바꿀 계획이다.
창원=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