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업공개(IPO) 시장 ‘대어’로 손꼽히는 이노션, 토니모리, 미래에셋생명이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8일 상장위원회를 열고 이들 3개사에 대한 상장예비심사를 진행한 결과 요건을 충족한다며 상장을 승인했다.

이들 3사는 다음주께 금융감독원에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뒤 이르면 다음달 중 수요예측과 공모청약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