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올해 만 19세가 되는 1996년생 100명이 전통 성년례를 재현한다.

서울시는 제43회 성년의 날을 맞아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 전통 성년례 재현행사와 기념식을 연다고 밝혔다.

성년례는 이제 막 성년이 되는 젊은이들을 축하하고 국가와 사회에 대한 책임을 일깨워 주려고 치르는 의례로 남자는 관례, 여자는 계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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