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26센트(0.4%) 내린 배럴당 59.43달러에 마감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6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48센트(0.72%) 떨어진 배럴당 66.33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뉴욕 유가는 오전 한때 중동 정세의 불안정으로 배럴당 1달러 이상 오르기도 했으나,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공급우위 전망이 확산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