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씨디가 삼성디스플레이와의 공급 계약 소식에 강세다.

19일 오전 9시35분 현재 아이씨디는 전날보다 280원(4.24%) 오른 6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씨디는 삼성디스플레이와 15억8800만원 규모의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이는 9월 결산법인인 아이씨디의 지난해 9월 기준 매출 대비 21%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오는 9월30일까지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