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기피' 유승준에 허지웅 일침 "대중 기만…입국 허용해도 활동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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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유승준 '병역기피' 지적…"대중 기만"
병역기피로 입국금지를 당한 유승준의 인터넷 방송을 앞두고 과거 허지웅의 반박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해 1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 허지웅은 "유승준에게 입국을 허가해도 재기할 수는 없을 것"이라 말했다.
허지웅은 유승준이 '바른 생활' 이미지였고 병역을 기피한 건 대중을 기만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당시 방송에서 허지웅은 "군대 문제만큼 민감한 게 어디 있냐"며 "유승준은 바른 생활 이미지로 시청자에게 호감을 샀다. 입영통지서가 나온 상황에서 유승준은 공연을 이유로 출국했다. 군대에 가겠다고 수 차례 공언했으니 대중은 이를 믿었지만 유승준은 결국 미국에서 미국 시민권을 땄다. 유승준 죄는 대중을 기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유승준의 입국을 허용해도 국내에서 활동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본인이 스스로 책임지기도록 내버려두는 것이 옳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승준은 병역 기피 의혹으로 입국금지를 당한 뒤 13년 만인 19일 저녁 10시 30분에 인터넷 방송을 통해 심경 고백을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해 1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 허지웅은 "유승준에게 입국을 허가해도 재기할 수는 없을 것"이라 말했다.
허지웅은 유승준이 '바른 생활' 이미지였고 병역을 기피한 건 대중을 기만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당시 방송에서 허지웅은 "군대 문제만큼 민감한 게 어디 있냐"며 "유승준은 바른 생활 이미지로 시청자에게 호감을 샀다. 입영통지서가 나온 상황에서 유승준은 공연을 이유로 출국했다. 군대에 가겠다고 수 차례 공언했으니 대중은 이를 믿었지만 유승준은 결국 미국에서 미국 시민권을 땄다. 유승준 죄는 대중을 기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유승준의 입국을 허용해도 국내에서 활동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본인이 스스로 책임지기도록 내버려두는 것이 옳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승준은 병역 기피 의혹으로 입국금지를 당한 뒤 13년 만인 19일 저녁 10시 30분에 인터넷 방송을 통해 심경 고백을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