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 2제강공장 설비보수 끝내고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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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가 2제강공장 설비 합리화를 마무리해 19일 준공식을 하고 재가동을 시작했다.
포스코는 올초부터 약 950억원을 들여 1전로 교체와 EIC(전자·계장·통신) 합리화, 노후설비 교체 및 개선 작업을 벌였다. 제강은 고로에서 쇳물이 나오면 불순물을 제거하고 강을 만드는 과정이다. 약 100일간에 걸친 2고로 개수작업 기간에 2제강공장 설비 합리화 작업도 함께했다.
포항제철소 2고로는 지난 2월부터 3000억원을 들여 노후설비 개선을 위해 고로 불을 끄는 종풍을 시작으로 개수작업을 벌인 뒤 지난 12일 본격적인 4대기 조업에 들어갔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포스코는 올초부터 약 950억원을 들여 1전로 교체와 EIC(전자·계장·통신) 합리화, 노후설비 교체 및 개선 작업을 벌였다. 제강은 고로에서 쇳물이 나오면 불순물을 제거하고 강을 만드는 과정이다. 약 100일간에 걸친 2고로 개수작업 기간에 2제강공장 설비 합리화 작업도 함께했다.
포항제철소 2고로는 지난 2월부터 3000억원을 들여 노후설비 개선을 위해 고로 불을 끄는 종풍을 시작으로 개수작업을 벌인 뒤 지난 12일 본격적인 4대기 조업에 들어갔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