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 사진=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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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경기취소

19일 우천으로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취소된 가운데, 다른 구장들에서 열리는 경기가 취소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BO는 경기 전부터 비가 오는 경우 경기감독관이 판단에 따라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취소 결정을 내린다.

경기가 시작 직전이나 후에도 KBO는 우천취소에 대한 권한을 경기감독관에게 줘 최근 우천취소가 많아지고 있다.

현재까지 KBO 프로야구 팀들의 우천취소 경기 수는 두산이 8경기로 가장 많고, SK가 7경기, NC와 KIA가 6경기로 그 뒤를 잇는다.

좋지 않은 날씨에 19일 KBO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