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미국 최고의 발명품` 중국 유명 관광지 셀카봉 금지 `Why?`



중국 유명 관광지 셀카봉 금지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 유명 관광지 셀카봉 금지 이유는 다른 관광객에게 불편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중국 측은 관광지 뿐만이 아니라 박물관 등에서도 셀카봉 금지령을 내렸다.



한편, 이런 가운데 지난해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2014 최고의 발명품 25가지`에 셀카봉이 뽑혔다.



미국 타임지는 셀카봉을 비롯해 호버보드, 3D프린터 등을 포함시켰다..



`셀카봉`은 휴대폰이나 카메라에 봉을 장착하여 팔 길이보다 멀리 떨어뜨림으로서 `셀카(직접 자신을 찍은 사진)`를 다양한 각도에서 찍을 수 있게 만들어진 제품이다.



타임지는 "셀카봉이 사진 촬영에 진정한 가치를 더했다"고 소개했다. `셀카`의 인기에 힘입어 몇몇 업체들이 관련 상품을 내놨지만 `셀카봉`이 가장 유용하다고 덧붙였다.



셀타봉 최초 개발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국인 혹은 미국인이라는 설이 무성하다. 셀카봉 시초는 방송용 장비를 만드는 미국 고프로사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이 선정한 발명품 25가지엔 `애플워치`도 포함됐다.



타임지는 "대부분의 스마트워치가 휴대폰 사용을 줄이려 노력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며 "하지만 애플워치는 터치스크린과 버튼을 결합한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컴퓨터를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애플워치는 방향 찾기, 건강 상태 확인, 금융 결제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기능을 갖췄을 뿐 아니라 패션 아이템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최근 경제, 과학분야에서 큰 주목을 받은 3D프린터도 발명품 25가지에 포함됐다. `3D 프린터`는 어떤 형태든 입체적인 형태로 출력해낼 수 있는 기기다. 타임은 "공상과학 판타지처럼 들리겠지만 3D 프린터로 플라스틱 등의 물질을 쌓아 이미지를 물체로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보안에 최적화 돼있는 `블랙폰`, 에볼라 바이러스를 걸러주는 필터, 손가락으로 문자를 느끼게 해주는 반지 링리, 인도 화성 탐사선 망갈리안, 핵 융합을 인지하는 원자로 ,무선 전기 와이트리시티 등이 선정됐다.
장지연기자 wowsports0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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