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수애.. 수애, 과거 아버지 향한 효심발언 화제 "구두수선 아버지.. 자랑스러워"



배우 수애가 `가면`에서 주지훈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인 가운데 아버지를 언급한 수애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수애는 지난 2009년 9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수애는 데뷔 초반을 언급하며 "소심하고 쑥스러움이 많은 내 성격과 연예계가 맞지 않는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고, 구두수선을 하는 아버지의 직업이 세상에 알려지면 내가 곤란해질가봐 어머니가 걱정이 많으셨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항상 열심히 일하시는 아버지가 자랑스러웠기 때문에 당당했지만 연기를 오래 할 수 있으리라고는 처음에는 생각지 못했다"고 말했다.



수애는 "처음에는 3000만원, 다음에는 아파트 전세자금만 마련하면 그만 두겠다고 집에 약속을 했었다"며 "지금은 가족들도 내가 이렇게까지 될 줄은 몰랐다며 많이 도와준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수애는 19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수목극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의 제작발표회 참석했다. 이자리에서 주지훈은 “굉장히 밀도 있고 후끈한, 격정 멜로를 만들어보겠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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