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 매체는 "백재현은 지난 2000년 고정패널로 활동 중이던 SBS '진실게임'에 출연한 K씨(당시 19세)에게 접근해 성희롱을 한 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당시 K씨는 연예인이 꿈이었고 백재현은 사인을 해주며 전화번호를 물어봤다. 이후 백재현은 연락을 해 K씨의 집에 찾아가기도 했으며 '사랑해'라는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한 K씨는 "백재현이 집으로 불러 '아빠와 아들처럼 지내자'며 스킨십을 요구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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