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의 외국인 매출이 급증세다.

한화갤러리아는 중국 노동절 프로모션 기간(4월24일~5월10일)에 명품관의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60% 늘어났다고 20일 밝혔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명품관의 외국인 매출은 서울 강남권 소재 백화점 중에서 최대 규모”라며 “외국인 쇼핑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