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무상증자를 결정한 신흥기계가 급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 현재 신흥기계는 전날보다 400원(2.14%) 오른 1만9100원을 기록 중이다.

신영증권은 이날 신흥기계에 대해 무상증자로 주가 할인요인이 해소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1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올렸다.

정규봉 연구원은 "신흥기계는 전날 전체 주주를 대상으로 하는 100% 무상증자를 발표했다"며 "이에 따라 거래량 부족으로 인한 할인요인이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