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오르고 금값은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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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는 21일 상승했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날보다 1.74달러(2.95%) 오른 배럴당 60.72달러로 마감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7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1.59달러(2.45%) 상승한 배럴당 66.62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미국의 원유 현물인도 지점인 오클라호마 주 커싱의 원유재고량은 지난 15∼19일 기간에 74만 배럴 감소했다.
중동 사태 악화는 브렌트유의 상승 요인이 됐다. 미국의 공습에도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는 이라크 서부 안바르 주의 주도 라마디를 장악한 데 이어 사흘만인 20일 시리아의 고대 유적도시 팔미라까지 완전히 수중에 넣었다.
금값은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4.60달러(0.38%) 내린 온스당 1,204.10달러로 마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날보다 1.74달러(2.95%) 오른 배럴당 60.72달러로 마감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7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1.59달러(2.45%) 상승한 배럴당 66.62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미국의 원유 현물인도 지점인 오클라호마 주 커싱의 원유재고량은 지난 15∼19일 기간에 74만 배럴 감소했다.
중동 사태 악화는 브렌트유의 상승 요인이 됐다. 미국의 공습에도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는 이라크 서부 안바르 주의 주도 라마디를 장악한 데 이어 사흘만인 20일 시리아의 고대 유적도시 팔미라까지 완전히 수중에 넣었다.
금값은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4.60달러(0.38%) 내린 온스당 1,204.10달러로 마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