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가 장악한 시리아 고도 팔미라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지난 19일 시리아의 고도(古都) 팔미라를 점령하면서 유적 파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팔미라는 2000년 역사의 고대 유적이 많아 ‘사막의 진주’로 불린다. IS는 우상 숭배라는 이유로 시리아 점령지에서 고대 유적을 파괴해왔다. 2009년 1월 촬영된 팔미라의 고대 유적 모습.

팔미라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