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아이돌 그룹 하트비가 빅스 엔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한다.

23일 소속사 마블팝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24일 새벽 2시에 방송되는 SBS 파워FM ‘빅스 엔 케이팝(Vixx N K-pop)’에 하트비 멤버(도진, 진욱, 별하, 찬영) 전원이 출연할 예정이다.

하트비와 함께하는 갓 데뷔한 신인 가수를 위해 마련한 코너 ‘다 뜰 준비가 돼있어’는 청취자들이 남긴 각종 게시물들을 통해 스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다.

하트비는 ‘빅스 엔 케이팝’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청취자들이 직접 게시한 질문, 미션을 통해 자신의 가지고 있는 것들을 모두 공개하며 청취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빅스와 특별한 인연을 자랑하며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던 하트비는 이번 라디오 방송을 통해 재치 넘치는 입담과 개인기, 라이브 실력까지 멤버들의 모든 것을 대방출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특히, 이날 빅스의 제 7의 멤버라고 불리기도 하는 심벌 캐릭터 '로빅'의 목소리가 최초 공개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이 쏠린다.

한편, 보컬 아이돌 그룹 하트비는 2AM과 포맨을 섞어놓은 실력파 그룹이라는 평을 들으며, 지난 6일 첫 번째 미니앨범 ‘리멤버(REMEMBER)’를 공개하자마자 온라인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라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음원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