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 연휴 둘째날, 전국 고속도로 곳곳 정체…"저녁 무렵 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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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을 하루 앞둔 24일 전국 고속도로는 평소보다 많은 교통량으로 정체 구간이 점차 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2시께 현재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과 들어온 차량을 각각 22만여 대, 15만여 대로 집계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경부선입구(한남)~반포나들목 1.89km 구간에서 답답한 차량 운행을 보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3.51km 구간, 목포 방향 서평택나들목~행담도휴게소 10.09km 구간 등에서 차량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서울양양(춘천)고속도로 동홍천 방향 덕소삼패나들목~화도나들목 11.53km 구간, 서울 방향 서종나들목~화도나들목 6km 구간 등에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일산)방향 장수나들목~송내나들목 1.94km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이날 하루 모두 41만여 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가고 42만여 대의 차량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연휴 둘째날이라 나들이객들이 많다. 교통량이 늘면서 정체 구간이 차츰 늘고 있다"며 "저녁 무렵 정체가 정점에 이르렀다 자정이 넘어야 풀리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2시께 현재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과 들어온 차량을 각각 22만여 대, 15만여 대로 집계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경부선입구(한남)~반포나들목 1.89km 구간에서 답답한 차량 운행을 보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3.51km 구간, 목포 방향 서평택나들목~행담도휴게소 10.09km 구간 등에서 차량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서울양양(춘천)고속도로 동홍천 방향 덕소삼패나들목~화도나들목 11.53km 구간, 서울 방향 서종나들목~화도나들목 6km 구간 등에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일산)방향 장수나들목~송내나들목 1.94km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이날 하루 모두 41만여 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가고 42만여 대의 차량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연휴 둘째날이라 나들이객들이 많다. 교통량이 늘면서 정체 구간이 차츰 늘고 있다"며 "저녁 무렵 정체가 정점에 이르렀다 자정이 넘어야 풀리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