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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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폭염주의보

석가탄신일이자 연휴 마지막 날인 25일, 낮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등 무더위가 지속됐다.

특히 대구와 영남의 5개 시군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오늘부터 대구와 경남 창녕, 밀양, 경북 경산과 영천, 경주지역의 낮 기온이 폭염의 기준인 33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오늘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2008년 폭염특보제 시행 이후 가장 일찍 발효된 것이다.

기상청은 30도를 오르내리는 고온 현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