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황금알’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나이는 23살과 69살이라고 밝혓다.

25일 방송된 MBN ‘황금알’ 160회는 “나이를 먹는다는 건”이라는 주제로, ‘나이 듦’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방송에서 문화평론가 김갑수는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나이는 23살과 69살이란 조사가 나왔다고 전했다.

김갑수는 "영국에서 2만 명을 대상으로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절’을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숫자가 23살과 69살이라고 꼽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갑수는 "20대 초반에 행복하다고 하는 건 납득이 간다. 하지만 69살은 의아할 수 있다”며“젊은 날 행복치가 가장 높고, 나이 들면 행복치가 계속 떨어질 줄 알았는데 반등이 되면서 U자 곡선을 그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